기후변화 그리고 맥주. 두 단어는 전혀 상관없는듯 보입니다. 기후변화와 맥주는 어떤 연관성이 있을까요? 두 단어를 생각 해보면, 지구의 기후변화는 점차 변동성이 커져만 가고 여름에 마시는 시원한 맥주는 우리를 즐겁게 만들어 줍니다. 둘의 공통점을 찾아보기는 힘들지만, 오늘 기후변화로 인한 맥주의 미래에 대해 한번 생각 해보겠습니다.
지구의 기후변화, 점차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지구에 살고 있는 인간의 활동으로 인해 많은 온실 가스가 배출되고 있습니다. 이산화탄소, 이산화질소 그리고 메탄 등 여러 종류의 온실가스가 인간이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화석연료의 사용과 여러 산업의 발전 그리고 농업의 활동 등에서 발생하게 됩니다. 이러한 모습으로 지구의 기후가 점차 크게 변화되고 있습니다. 먼저 기후 변화로 인해 발생되는 여러 문제점들을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기후변화, 이 상황으로 발생되는 문제점들
- 심한 날씨 변화
- 온도의 상승
- 해수면의 상승
- 많은 생태계의 변화
지구의 날씨가 극단적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기후변화로 인해 극단적인 날씨의 변화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높은 강우량과 계절이 맞지 않은 온도까지, 이러한 변화로 가뭄, 태풍 그리고 산불 등의 자연재해가 더욱 심해지고 있습니다.
지구의 평균 온도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대기중 온실가스의 농도가 높아져 지구의 평균 기온이 점차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온도상승은 점차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지구 기후의 변화에 다양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해수면의 상승으로 위험성이 높아집니다
지구의 온도가 높아져 자연스럽게 빙하 그리고 빙산이 많이 녹아내리고 있습니다. 기존에 있던 생태계가 파괴가 되고 해수면이 높아짐으로써 해안지역은 큰 영향을 받게 됩니다. 미래에는 많은 섬들이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생태계가 크게 변형되고 멸종위기의 종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로 인해 지구의 생태계에도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북극에 살고 있는 북극곰들이 점차 살수 있는 지역이 점차 없어지고 있는 등 생태계가 변형이 되고 멸종 위험의 동 식물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구는 점차 더워지고 맥주를 찾는 사람은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맥주의 생산은 어떨까요?
기후변화의 여러가지 문제점을 확인해 보셨으니 이제 기후변화와 맥주가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느낌이 오시나요? 맞습니다. 기후변화는 생각보다 맥주의 생산에 많은 영향을 가져다주고 있습니다.
기후변화 문제가 맥주를 생산하는데 어려움을 만들 수 있습니다
맥주는 보리와 홉 등으로 만들게 됩니다. 하지만 기후변화로 인한 보리 등의 재료 등은 점차 생산이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지구의 온도가 4도가 올라가면 2050년까지 프랑스 보리 수확량은 18% 감소하며, 폴란드 보리 수확량은 15% 줄어들 거라고 합니다. 현재 맥주의 재료인 홉을 많이 생산하고 있는 체코에서도 품질이 25% 낮아질 거라는 아사히의 조사결과도 있습니다.
맥주 생산하고 있는 업체들도 돌파구를 찾고 있습니다
지금이 아닌 미래를 더욱 걱정하고 있는 업체들은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해 많은 투자들을 하고 있습니다. 칼스버그 맥주는 만드는 업체는 모든 농산물을 재생 농업을 이용하여 2040년까지 조달하기로 했으며, 세계 맥주 1위 업체인 안호이저부시인베브는 가뭄에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아프리카 보리 품종 쪽으로 투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 그리고 맥주의 연관성이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생각보다 기후변화가 맥주에도 큰 영향을 가져다주고 있으며, 여러 다른 상황에도 큰 문제점을 안겨주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미래가 되면 맥주한잔 마시기가 힘들게 될 수 있으며, 사실 이런 암울한 미래는 생각조차 하기 힘든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