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냑 등급 그리고 특징을 알아보자 (VS, VSOP, XO)



꼬냑 헤네시 XO 이미지
헤네시XO, 선물로 받으면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아지는 꼬냑 입니다



꼬냑 그리고 위스키의 공통점과 다른 점

꼬냑과 위스키 둘 다 증류를 통해 생산하는 증류주임에는 같습니다. 하지만 이 두 종류 술의 가장 큰 다른 점은 바로 원료에 있습니다. 꼬냑은 주원료가 포도이며, 위스키는 보리, 옥수수 그리고 라이등 곡물을 이용해 만들게 됩니다.


브랜디와 꼬냑 무엇이 다른 걸까?

브랜디 Brandy 는 흔히 포도 같은 과일을 이용해서 증류를 통해 만들어지는 주류입니다. 포도를 많이 사용하지만, 다른 과일로도 생산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브랜디와 꼬냑은 헷갈리는 이름입니다. 간단히 이야기하면 꼬냑도 브랜디의 한 종류입니다. 하지만 꼬냑이라는 이름을 사용하려면 프랑스의 꼬냑 지방에서 생산을 해야 꼬냑이라는 이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브랜디와 달리 특정의 포도 품종을 사용해야 한다는 점도 특징으로 나타 납니다. 꼬냑과 비슷한 아르마냑이 있습니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아르마냑 지방에서 생산된 브랜디입니다.



꼬냑의 브랜드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흔히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꼬냑으로는 유명한 헤네시, 레미마틴, 마르텔, 까뮤 그리고 꾸르부아지 등이 있으며 많이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헨리무니에 그리고 다니엘부쥬등 다양한 브랜드의 꼬냑들이 있습니다.



꼬냑의 등급을 알아보자

꼬냑은 위스키와 달리 흔히 등급표로 등급을 나누고 있습니다. 위스키는 숙성년수를 사용하는 것과는 다른 모습입니다. 꼬냑은 흔히 VS, VSOP 그리고 XO 등급이 있습니다. 이 밖에도 이 이상의 등급도 존재하고 이 등급중의 중간에 해당하는 등급도 있으나 흔히 시중에서 볼 수 있는 등급은 이 3가지 등급입니다.

  • VS (Very Special)
  • VSOP (Very Superior Old Pale)
  • XO (Extra Old)


꼬냑 시작의 등급 VS

VS는 Very Special 의 줄임말입니다. 최소 2년이상 나무통에서 숙성이 되어야 하며 제일 기본적인 꼬냑의 등급입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흔하게 볼 수는 없으며, 최소 VSOP 등급 이상으로 많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쉽게 접해볼 수 있는 VSOP

Very Superior Old Pale 의 약자로 국내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VSOP 등급의 꼬냑 입니다. 숙성년수는 4년에서 6년 정도가 되어야 합니다. 국내에서는 가장 대중적인 등급이며 많은 분들이 즐기시는 꼬냑의 등급입니다. 국내에서는 VS 등급보다 VSOP 등급의 꼬냑을 찾기가 더 쉽습니다. 여러 국내의 마트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가격도 10만원 이내로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국내에서 접근성이 가장 좋은 등급의 꼬냑이라고 생각됩니다.


고품질의 꼬냑 이라면 XO

꼬냑에서 고품질의 등급으로 알려져 있는 Extra Old 등급의 XO입니다. VSOP 등급과 비교하여 가격이 많이 차이가 나기 때문에 사치품으로도 인식되어지는 XO 등급입니다. 10년 이상의 숙성 기간을 자랑하며, 과거에는 30년의 숙성기간을 자랑했던 XO 등급이었지만 현재는 점차 고갈되는 꼬냑원액과 중국에서의 사재기 등의 현상으로 숙성년수가 점차 낮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비교적 비싼 가격 덕분에 고가의 선물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가격이 꽤 나가는 등급의 꼬냑이기 때문에 흔히 국내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구입하기위해 면세점이나 해외에서 구입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외 등급의 꼬냑들

기본적으로 3종류의 등급으로 나뉘어지지만 등급의 중간에 위치해 있는 꼬냑도 있으며 XO등급 이상의 꼬냑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레미마틴1738 같은 경우는 VSOP 등급과 XO 등급의 중간 정도에 해당하는 꼬냑입니다. 헤네시의 파라디 제품은 숙성년수가 최소 30년 이상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XO등급 위의 꼬냑입니다. 헤네시 파라디는 북한의 김정일이 가장 좋아했었던 꼬냑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