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가불린 가격인하, 조니워커 – 기네스는 가격 인상

위스키와 맥주 등이 가격 조정이 있을 예정입니다. 디아지오코리아에서는 이번에 많은 주류의 가격 변경이 있을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어떤 술들이 가격변동이 이뤄지는 걸까요? 가격인상만 보면 기분이 안 좋아지기도 하지만 가격인하도 있어서 다행입니다. 이번 주류들의 가격변동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디아지오 코리아, 라가불린 16년 이미지
이번에 가격인하가 예정된 라가불린16년



디아지오코리아 제품들의 가격인상과 가격인하

이번에 가격인상 제품들과 가격인하 제품들이 발표되었습니다. 총 13개 제품들이며 가격인상은 7종, 가격인하는 6종입니다. 가격 인상은 12월 30일부터 예정되어 있으며, 가격 인하는 12월 16일부터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7종의 주류가 가격인상이 됩니다

이번에 가격이 오르게 될 7종류의 주류는 조니워커18년(750ml), 조니워커 레드(700ml), 조니워커 레드(500ml), 조니워커 그린 15년(700ml) 그리고 자카파23년(750ml)입니다. 그리고 맥주의 가격도 오르게 됩니다. 가격이 오르게 될 맥주는 병으로 된 기네스 드래프트 그리고 케그로 되어있는 기네스 드래프트입니다.


6종의 주류들은 가격이 인하됩니다

이번에 인하될 주류들은 싱글톤15년, 라가불린16년, 불렛 라이, 불렛 버번, 돈 홀리오 블랑코 그리고 돈 홀리오 1942 입니다.


라가불린 16년은 왜 가격이 인하되는 걸까요?

조니뎁이 좋아한다고 알려진 라가불린16년은 강한 피트향과 맛으로 매니아층에서 인기있는 위스키 이기도 합니다. 이번에 가격이 인하가 되는 일부 싱글몰트 위스키들은 코로나 시대가 지나면서 원료와 수입물량이 안정적으로 유지되어 가격이 인하가 된다고 합니다.



많은 인기를 가지고 있는 조니워커 블루와 조니워커 블랙 가격은 그대로 유지가 됩니다

조니워커 시리즈 중 가장 인기가 좋은 블루와 블랙 가격은 종전과 같게 유지가 된다고 합니다.



가격인상 주류



가격인하 주류



디아지오코리아에서 이번에 발표된 가격 관련한 내용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가격인상과 가격인하는 어떤 분들에게는 좋은 소식이며 어떤 분들에게는 힘든 이야기 일수도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위스키는 라가불린16년 그리고 맥주는 기네스를 좋아하기 때문에 반반 걸쳐 있는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다행인 건 무조건적인 가격상승이 아닌 가격인하도 있다는 게 그나마 안도의 한숨이 나오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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