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양 소주 14.9도, 한라산 오리지널 21도. 11종류의 소주들

소주 좋아하시나요? 최근에 출시된 선양 소주 들어 보셨나요? 소주의 브랜드들은 많으며 마시는 분들마다 자신의 취향에 맞게 드시거나 아무 소주나 괜찮다는 분들도 계십니다. 여기에 14.9도의 소주가 출시되었습니다 바로 선양 소주입니다. 소주는 사실상 과거부터 현재까지 알콜의 도수가 점점 낮아지는 현상을 보여왔습니다. 14.9도 아래의 소주도 출시되지 않을까요? 오늘은 현재 판매되고 있는 11종류 소주의 알콜 도수와 간략한 정보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선양 소주, 소주잔에 들어있는 소주 이미지



제품명알콜 도수
한라산 오리지널21도
참이슬 오리지널20.1도
보해소주16.8도
시원한 청풍16.7도
잎새주16.5도
잎새주 참이슬 Fresh16.5도
처음처럼16.5도
좋은데이16.5도
대선16.5도
진로16도
선양14.9도
11종 소주의 알콜 도수



한라산 오리지널 21도

제주도의 대표적인 소주로 제주에서 생산되어진 쌀로 만든 증류원액 그리고 화산 암반수로 만들어진 소주입니다. 특징으로는 청정수를 화학 처리하지 않고 자연수 그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올리고당 그리고 아스파라긴이 첨가되어 부드럽고 뒤끝이 개운합니다. 제주도에 방문하시는 분들이 많이 찾으시며, 이러한 인기로 현재는 서울에서도 많이 찾아볼 수 있는 소주가 되었습니다.


참이슬 오리지널 20.1도

참이슬 빨간 뚜껑으로 유명한 오리지널입니다. 대나무 숯을 이용해서 4번 걸러 만들어졌습니다. 레귤러 상품에 대비해서 도수가 높으며 깊고 진한 맛을 자랑합니다. 하이트진로에서 생산하고 있습니다.


보해소주 16.8도

보해양조에서 만들어지는 소주로 가장 특이한점이 소금을 첨가하여 생산되어집니다. 히말라야 핑크솔트, 안데스산맥 호수 소금 그리고 남해바다 신안 토판염이 첨가되어집니다.


시원한 청풍 16.7도

충북인의 소주로 알려진 제품입니다. 충북소주에서 생산하고 있습니다.


잎새주 16.5도

자연에서 얻어지는 감미료로 만들어진 소주입니다. 지하 천연암반수를 이용하여 만들어졌으며, 당, 나트륨 그리고 MSG 무첨가로 만들어집니다. 보해양조에서 생산하고 있습니다.


참이슬 프레쉬 16.5도

하이트진로의 대표적인 소주입니다. 특징으로는 대나무 숯으로 4번 걸러 생산되어집니다.


처음처럼 16.5도

2006년에 처음 출시된 소주입니다. 롯데칠성음료에서 생산하고 있습니다. 과거에 출시된 ‘경월’, ‘그린’ 그리고 ‘산’에 이어서 출시된 소주입니다.


좋은데이 16.5도

무학에서 생산된 소주입니다. 현재는 트렌드에 맞게 과당제로로 출시되고 있습니다. 특징으로는 히말라야 핑크솔트를 사용했다고 하며, 72시간 산소 숙성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대선 16.5도

대선주조에서 생산하고 있습니다. 부산소주하면 대선을 떠올리게 되는 부산의 대표적인 소주이기도 합니다. 대선도 현재 트렌드에 따라서 과당을 첨가하지 않고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과당, 소금 등 무첨가로 판매되고 있는 제품입니다. 원적외선 숙성공법도 특이점 중 하나입니다.


진로 16도

현재 진로 소주는 2023년 1월 기준으로 제로슈거 제품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과거부터 가지고 있는 레시피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하이트진로 생산입니다.


선양 소주 14.9도

맥키스컴퍼니에서 생산하고 있습니다. 2023년 10월 기준으로 현재 국내 최저 도수 그리고 국내 최저 칼로리 소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맥키스컴퍼니 50주년을 맞이해서 출시된 소주입니다. 옛 사명을 제품의 이름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여러 소주를 비교하여 알콜 도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최근 14.9도의 다른 소주들과 비교하여 낮은 도수를 보여주고 있는 선양 소주. 생각보다 많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러한 모습은 과거의 독한 모습의 소주를 찾는 모습과는 상반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소주의 알코올 도수는 과연 어디까지 낮춰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