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위스키 그리고 사케, 공항 면세점에서 뭘 사지?



일본 위스키, 야마자키12년, 미야기쿄 그란데, 산토리 올드 위스키, 쿠보타 만쥬.
야마자키12년, 미야기쿄 그란데, 산토리 베리 레어 올드 위스키, 닷사이23, 쿠보타 만쥬. 이중에서 면세점에서 살께 있을까요?



일본 로컬 샵에서 구입할까? 공항 면세점에서 구입할까?

자신이 원하는 특정 술이 있다면 일본 현지 주류샵을 통해 구입하시는 게 좋습니다. 일본은 국내와 주세법이 달라 저렴하게 술을 구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기본적으로 이런 특정한 술들을 원하시는 분이라면 왠만큼은 술에 대해서 잘 아시거나 많은 준비를 하시고 가시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로컬 샵에서 구입을 하여 들고 다니기 거추장 스러우시거나, 시간에 쫓겨 이런 주류 쇼핑을 못하신 분들도 분명 계십니다. 이런 경우에 마지막에 구입할 수 있는 곳은 그 나라를 떠나기 전 공항 면세점 찬스를 쓸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술에 대한 별로 관심이 없으셨던 분들도 막상 공항 면세점을 돌아다니시다가 주류 코너를 가시면 왠지 모르게 한병정도는 사고 싶은 생각이 날수 있으니까요.



일본에 갔으니까 일본 술 중에서 골라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본 공항 면세점에 가면 이런 저런 술들이 눈에 많이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일본에 갔으니까 일본 술들 중에서 한번 추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다른 술들과 비교해서도 밑에서 소개해드릴 술들이 절 때 꿀리지는 않다는 점! 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일본 면세점에서 살만한 위스키 그리고 사케

일본에서 한국으로 들어올 때 살만한 술들이 꽤 있습니다. 하지만 인기가 좋은 품목들은 언제나 내가 사기전에 품절이라는 게 단점입니다. 수많은 위스키와 사케 중에서 그나마 면세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확률이 높은 술들을 골라 봤습니다. 오늘의 면세점 술은 바로 미야기쿄 그란데 그리고 닷사이23 입니다.

  • 위스키 = 니카 위스키 미야기쿄 그란데 (NIKKA WHISKY SINGLE MALT MIYAGUKYO GRANDE)
  • 사케 = 닷사이 23 (DASSAI 23)

미야기쿄 그란데는 현재 면세점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위스키입니다. 시중에는 보통 버전인 미야기쿄 모델만 판매되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그란데는 면세점용 모델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보통 미야기쿄와 다른 점은 위스키 원액이 조금 다르다고 하며, 알콜 도수도 미야기쿄 그란데가 48도 보통의 미야기쿄는 46도입니다. 가격도 보통의 미야기쿄가 더 저렴하게 현지 로컬 샵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미야기쿄 그란데의 가격은 글 작성날짜 기준으로 면세가격 1만엔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현재 환율로 9만원 이내로 구입할 수 있겠습니다. 여전히 구하기 어렵고 인기 좋은 야마자키, 하쿠슈 그리고 히비키 등과 비교해서는 면세점에서 구입하기가 현재까지는 수월 합니다.


니카 위스키, 싱글 몰트 위스키 미야기쿄 그란데
니카 위스키, 싱글 몰트 위스키 미야기쿄 그란데

사케 중에서 추천 드리고 싶은 술은 바로 닷사이23 입니다. 닷사이23은 현재 가격이 면세가격 5700엔으로 일본 면세점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한화로 따져보면 현재 5만원 정도에 구입할 수 있는 사케입니다. 닷사이23 같은 경우에는 닷사이 레귤러 제품 중에서도 고급 사케이며, 국내에서는 역시 가격도 꽤 비싸게 판매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보통 소매가격 16만원 ~ 20만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는 고급 사케입니다. 면세점에서는 쿠보타 만쥬 사케도 많이 구입하시기도 합니다. 하지만 둘중 하나를 구입하신다고 하면 닷사이23을 추천 드립니다. 그리고 목각으로 케이스가 되어있는 것과 종이로 되어 있는 제품이 있지만, 왠만해서는 목각으로 되어있는 제품을 구입하시는 게 기분이 더 좋으실 겁니다. 왠지 모르게 목각제품에 술이 들어있으면 더 고급 져 보이는 게 사실이니까요. 이런 사케는 고급 진 선물로도 아주 좋습니다.


닷사이23, 나무로 되어있는 케이스, 목각 케이스
목각 케이스로 추천 드리는 닷사이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