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컬렌 Fercullen 위스키를 알고 계시나요? 생소한 이름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모르신다면 제임스 위스키는 알고 계시나요? 맞습니다! 이 위스키는 제임스 위스키처럼 아일랜드에서 만들어지는 아이리시 위스키입니다. 오늘은 프리미엄 아이리시 위스키로 이야기되고 있는 퍼컬렌 그리고 이 위스키를 생산하고 있는 파워스코트 Powerscourt 증류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퍼컬렌 생산을 하고 있는 파워스코트 증류소
퍼컬렌 위스키는 파워스코트 증류소에서 생산되고 있습니다. 파워스코트 증류소의 정확한 이름은 Powerscourt Distillery Ltd 입니다. 이 증류소는 연간 300만병 이상의 위스키를 증류할 수 있는 증류소 입니다.
아일랜드의 독특한 증류소 파워스코트 Powerscourt
이 증류소의 설립연도는 오래되지는 않았습니다. 2015년에 기획허가를 받아 투자 준비가 완료되었고, 2018년 6월에 첫 증류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그해 8월에 첫번째의 배럴이 준비되었습니다. 위스키의 처음 출시는 2018년 말에 Fercullen의 브랜드로 출시할 수 있었습니다.
파워스코트 Powerscourt 증류소의 위치
아일랜드에 위치해 있으며 더블린 공항에서는 40km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더블린 도심에서는 25km 정도의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정확한 주소는 Powercourt Distillery, Powerscourt Estate, Enniskerry, Co. Wicklow, A98 A9T6, Ireland 입니다.
파워스코트의 설립 마스터 디스틸러 노엘 스위니
노엘 스위니는 3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지고 있는 마스터 디스틸러 입니다. 아이리시 증류주 협회의 멤버로 아이리시 위스키 협회의 창립멤버로도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아이리시 위스키는 4종류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아일랜드의 농림부에서는 2014년 기술규정에 따라서 위스키를 4종류로 분별하고 있습니다. 싱글몰트 위스키, 싱글그레인 위스키, 싱글포트 스틸 위스키 그리고 그레인 위스키 이렇게 4종류입니다. 파워스코트 증류소에서는 이렇게 4종류의 위스키를 전부다 생산하고 있습니다.
퍼컬렌 이름의 유래
퍼컬렌은 더블린에서부터 Wicklow 산맥을 가로질러서 연결 되어있는 예전의 켈트족 영토에 있는 아일랜드 원주민의 이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국내에서는 몇가지의 퍼컬렌 위스키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몇 가지의 퍼컬렌이 있습니다. 퍼컬렌8년,10년 싱글그레인, 14년 싱글몰트,18년 싱글몰트, 21년 싱글몰트 그리고 숙성연수가 표시 되어있지 않은 퍼컬렌 폴스, 프리미엄 블렌드 그리고 이탈리안 가든즈 이스테이트 시리즈 등이 있습니다.
생소한 이름의 아일리시 퍼켈렌위스키와 그 위스키를 생산하고 있는 아일랜드의 파워스코트 증류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아직은 이름이 생소하게 느껴지지는 합니다. 하지만 많은 노력을 보이고 있는 증류소이기도 합니다. 생산하고 있는 위스키도 꽤 괜찮은 평가를 보여주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가격대를 보니 퍼켈렌8년에 8만원정도, 퍼컬렌14년이 10만원대 중 후반의 가격대로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구입하시는 분들마다 생각은 다르겠지만, 생각보다는 높은 가격으로 형성된 걸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