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냑이라는 이름을 들으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이름이 있습니다. 바로 헤네시 입니다. 헤네시 중에서도 가장 보편적이며 접근성이 좋은 헤네시는 무엇일까요? 바로 헤네시 vsop 입니다.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 그런 술로 고급 진 느낌이 가득한 꼬냑 입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프랑스의 꼬냑, 그 중에서도 가장 대중적인 헤네시 vsop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프랑스 전통을 간직한 꼬냑 헤네시 (HENNESSY)
꼬냑은 포도를 재료로 해서 만들어진 증류주입니다. 헤네시는 꼬냑 중에서도 전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인기와 판매량을 자랑하는 꼬냑 중의 꼬냑 입니다. 헤네시는 꼬냑을 이야기하면 빠질 수 없으며, 지금은 LVMH (루이뷔통모엣헤네시) 그룹이 소유하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헤네시는 과거부터 고급스러운 브랜드의 느낌을 간직하고 성공의 상징이라는 수식어도 함께하는 럭셔리 브랜드로도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브랜디의 (Brandy) 한 종류 꼬냑 (Cognac)
꼬냑은 크게 보면 브랜디에 속한 술입니다. 보통 브랜디는 과일을 증류하여 만들어지게 됩니다. 꼬냑은 포도를 원료로 프랑스의 꼬냑 지방에서 만들어져서 꼬냑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프랑스의 아르마냑에서 만들어지는 브랜디가 있습니다. 이 브랜디는 꼬냑처럼 포도를 원료로 만들어지지만 아르마냑 지방에서 만들어져 아르마냑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헤네시 vsop (HENNESSY Very Superior Old Pale)
헤네시는 여러 종류의 꼬냑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vsop는 헤네시의 입문용 꼬냑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으며, 국내에서 판매되는 헤네시 중에서 가장 쉽게 구할 수 있으며 보편적인 꼬냑 입니다. 등급으로 보면 밑의 등급으로 VS가 있지만, 국내에서는 VS보다 VSOP등급의 헤네시가 구하기 쉬운 꼬냑 입니다. 가격적으로 보아도 접근성이 좋은 등급이 바로 VSOP입니다. 위의 XO 등급으로 올라가면 가격차이가 부담스러운 가격으로 올라가게 됩니다. 헤네시 vsop의 알콜도수는 40% 입니다.
헤네시 vsop 맛과 향은?
이 꼬냑을 통해서 기본적인 계피, 후추 그리고 감초나 자두 같은 과일의 느낌을 느끼기도 합니다. 기본적인 꼬냑의 맛과 향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40%의 알콜 도수가 괜찮다면 맛과 향은 부담 없이 접근이 가능하며, 같은 재료인 포도를 사용하는 와인을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더욱 괜찮게 받아 드릴수도 있습니다.
헤네시 vsop 구입 방법
vsop 등급의 헤네시는 시중에서 구할 곳이 많은 꼬냑 입니다. 흔히 코스트코 같은 대형 마트에서도 판매가 되며, 보편적인 시중의 리쿼샵에서도 많이 판매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필요에 따라 구하기는 쉬운 꼬냑 입니다.
헤네시 vsop 가격은 얼마?
vsop는 가격으로는 7만원에서 8만원 정도면 쉽게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행사를 통해서는 싸게는 6만원대에도 구할 수 있는 꼬냑 입니다. xo등급으로 올라가면 가격이 시중가 30만원대로 올라가 버리니, 가격차가 많이 나게 됩니다. 이러한 가격을 보면 헤네시 vsop의 가격은 데일리 꼬냑으로도 가능한 수준입니다. 특이한 점으로는 헤네시의 경우에는 국내 시중 가격보다 면세점이나 해외에서 더 비싸게 판매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구입하는 곳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점 꼭 확인해 보시고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위스키 맛있습니다, 하지만 꼬냑도 맛있습니다
요즘 크게 대두되는 술의 종류는 위스키지만, 꼬냑의 유행은 이미 과거부터 천천히 진행되어 왔습니다. 흔히 꼬냑의 단점을 이야기하면, 여러 오크통을 사용하는 위스키와는 달리 단조로운 맛이 꼬냑끼리 비슷한 계열이라는 점을 말하곤 합니다.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단조로운 맛이지만, 누구에게는 항상 마시고 싶은 맛일지도 모릅니다. 진한 달달한 느낌의 술을 원할때 헤네시 vsop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