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만의 시간 혼술 그리고 그것의 위험성. 혼자 술을 즐기시는 분이신 가요? 혼술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혼술이라는 단어가 여러 매체에서도 심심치 않게 들리고, 많은 분들이 요즘 집에서 혼자 술을 드시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여기에서 혼술의 대한 위험성을 한번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이러한 혼술은 즐겁지만 단점 그리고 위험성으로는 어떤 게 있을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집에서의 혼술 어떻게 많이 늘게 되었을까요?
1. 코로나 시대를 지나가면서부터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자연스럽게 늘어났습니다. 코로나가 많이 유행했을 때는 자가격리의 시간이 길어지고, 또한 감염병의 위험에 노출되지 않기 위해 집밖에서 술이 마시지 않고 집안에서 술을 마시는 빈도가 높아졌습니다. 이러한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지금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져오게 되었습니다.
2. 1인 가구가 점차 늘고 있습니다
현재 1인가구는 주민등록상 전체 가구의 40%이상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1인가구는 해가 갈수록 매년 늘어나고 있으며 여러 사회 문제와 개인의 생활문화 등으로 인해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지 않고 혼자 여가 시간을 보내는 것도 자연스럽게 늘어남에 따라 혼술이라는 문화도 점차 넓게 퍼져가고 있습니다.
3. 위스키의 유행도 한몫 합니다
몇년전부터 지금까지 위스키의 유행이 있었습니다. 위스키는 다른 술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런 비싼 술을 위스키바 같은 곳에서 마시려다 보면 비싼 가격을 지불하고 마실 수밖에 없습니다. 가정용으로 판매되는 위스키들은 상대적으로 저렴하기 때문에 집에서 위스키를 즐기시는 분들이 매우 많아졌습니다. 이러한 비용 문제도 혼술 문화에 영향을 많이 주게 되었습니다.
혼술, 위험성은 어떤 게 있을까요?
1. 혼자 마시다 보면 음주량의 조절이 힘들어집니다
혼술을 하다 보면 음주의 양과 음주의 빈도를 조절하기 힘들 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모습은 자칫 알콜 사용 장애를 발생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혼자 술을 즐기시다 보면 쉽게 술을 마실 수 있습니다. 장소와 다른 사람과의 일정 시간에 맞출 필요도 없으니 이렇게 마시다 보면 자신의 음주량을 넘어서 마실 수 있습니다.
2. 알콜 사용 장애의 확률이 2배 이상인 혼술
미국 알래스카 주립대의 연구로 보면 혼자 술을 마시게 될 경우에, 다른 사람과 술을 마셨을 때 보다 알콜 사용 장애가 발생될 경우가 2배 이상이라고 합니다.
3. 혼자 술을 마시면 입원하는 확률도 9배 이상입니다
이미 알콜 사용 장애를 겪는 분들도 다른 사람들과 술을 마시지 않고 혼자 술을 마시게 되는 경우, 이러한 장애로 입원할 확률은 9배 이상으로 높아지게 됩니다.
알콜 사용 장애란 무엇일까요?
알콜 사용 장애는 음주가 과도 해져서 신체적, 정신적 그리고 사회적 어려움이 따르게 되는 문제점을 이야기합니다. 술의 금단증상과 알콜 의존도가 높아져서 술을 마시지 않게 되면 불안감, 초조, 식은땀 그리고 감정들의 심한 변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혼술의 위험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혼술이라는 이러한 자신만의 온전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중요하게 생각 합니다. 하지만 여기에 중요한 점은 올바른 음주 습관을 지니고 자신의 생활패턴에 문제가 생기지 않는 게 가장 중요 합니다. 보건복지부가 이야기하는 위험도는 소주를 기준으로 남성이 일주일에 2번이상 7잔이상, 그리고 여성은 일주일에 2번이상 5잔이라고 합니다. 이 이상 마시게 되면 고위험 음주로 간주하게 됩니다. 항상 자기 자신이 적절한 음주의 빈도와 횟수를 정해서 안전한 음주 생활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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