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그레이 웨일 진, 바다의 여행을 담은 특별한 진 이야기

캘리포니아 그레이 웨일 진 전면 이미지

지인 분에게 생일 선물로 받은 그레이 웨일 진(Gray Whale Gin)은 눈에 띄는 특별한 색상 등으로 저의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일반적인 진과는 또다른 경험을 느껴봤던 상황은 이 술을 좀더 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회색고래의 🐋 12,000마일 여행에서 영감을 받은 탄생 스토리 그레이 웨일 진은 마쉬 목타리(Marsh Mokhtari)와 잰 목타리(Jan Mokhtari)부부가 2016년에 빅 서(Big Sur) 캠핑 여행 중에서 회색 … 더 읽기

제로맥주 만드는 방법, 알코올 없는 맥주는 어떻게 만들까?

테이블 위의 제로맥주

시원한 맥주를 좋아하시나요? 최근 몇 년간 제로맥주가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저 역시 처음엔 “맥주에서 알코올을 빼면 그게 맥주야?”라고 생각했지만, 실제로 마셔보니 놀랍게도 일반 맥주와 거의 흡사한 맛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궁금한 점이 생깁니다. 제로맥주 만드는 방법 알고 계신가요? 제로맥주 정의와 종류 🍺 제로맥주라고 해서 모두 똑같은 건 아닙니다. 많은 분들이 착각하시는 부분도 … 더 읽기

샤도네이 vs 소비뇽블랑, 화이트 와인의 맛과 향 차이점

까시에로 델 디아블로 소비뇽블랑 화이트와인을 손으로 들고 있는 이미지

요즘 매주 1-2병씩 새로운 와인을 마시고 있는 것 같아요, 특히 화이트와인 100여 종을 직접 테이스팅한 경험을 바탕으로 진솔한 후기를 공유합니다. 화이트와인 중에서 ‘샤도네이’와 ‘소비뇽블랑’은 어떤 점이 다를까요? 실전에서 겪은 당황스러운 순간들 지난달 강남 와인바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데이트 상대가 “샤도네이 추천해주세요”라고 하자, 저는 자신만만하게 “네, 샤르도네 맞죠?”라고 답했다가… 그 순간의 어색함이란! 😅 알고 보니 둘 다 … 더 읽기

대만 여행의 구입 필수템, 금문고량주 58

금문고량주 58 전면라벨 이미지

작년 대만 여행에서 처음 만난 금문고량주는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우연히 방문한 대만의 술집에서 추천을 받아 마셔본 ‘금문고량주’ 는 58도라는 높은 도수에도 불구하고 목넘김이 부드러워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금문고량주는 왜 대만에 가시는 분들의 필수 구입템이 되었을까요? 오늘은 제가 직접 경험한 금문고량주의 역사부터 가격, 종류까지 상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금문고량주의 탄생 배경과 역사 금문고량주의 역사는 1949년 중국 국공내전으로 … 더 읽기

제주도 여행, 한라산 소주 공장 투어 후기 (허벅술 가격)

한라산 소주 공장 투어, 한라산 공장 부지에 있는 소주 박스들이 이쁘게 보이는 사진

제주도 여행 많이들 가시죠? 지난 주말, 제주도 여행을 다녀오면서 방문했던 특별한 장소가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제주 여행객들이 한라산 등반이나 해변 그리고 맛집들을 찾지만, 제가 이번에 선택한 곳은 바로 ‘한라산 소주 공장 투어’ 였어요. 개인적으로 술을 좋아해서 예전부터 꼭 방문하고 싶었던 곳이었던 한라산 공장을 이번에 방문해 보았습니다. 술을 즐기지 않는 분들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장소이니 추천드리고 … 더 읽기

보졸레 누보 와인, 일년에 한번 신선한 11월 햇 와인, 시음 적기, 온도 등

2024년 출시된 보졸레 누보 빌라주 와인병을 손으로 들고있는 사진

그해 추수한 과일을 우리는 ‘햇 과일’ 이라고 불러요. 그런데 와인에도 ‘햇 와인’ 이 있다는 건 알고 계셨나요? 오늘 이야기 해드릴 보졸레 누보 와인이 바로 햇 와인이랍니다. 일년에 한번 출시되는 아주 신선한 와인인 보졸레 누보 와인 이름의 유래와, 여러가지 몇가지에 대해 알아볼께요. 보졸레 누보 우선 이 와인에 대해 알아보려면 우선 이 이름의 뜻에 대해 알아보는 게 … 더 읽기

와인의 종류 그리고 차이점 – 레드 와인, 화이트 와인, 로제 와인, 샴페인 등 –

와인의 종류, 펜폴즈 빈 128 마째이 필리프 샤또 딸보 와인병들이 보이는 사진

‘와인의 종류’ 에 대해 생각해 보신적이 있으시나요? 와인은 여러 이유로 인해서 다른 이름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레드 와인, 화이트와인 그리고 조금은 다른 느낌인 로제 와인과 샴페인 등이 있습니다. 이런 와인들은 어떤 이유로 인해서 다르게 분류되어지는 걸까요? 오늘은 이런 와인의 종류들과 이런 와인들이 어떻게 만들어지는 데에서도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크게 보면 4가지 와인의 종류 … 더 읽기

펜폴즈 빈 128 쿠나와라 쉬라즈, 호주의 국보급 와인 (펜폴즈 그랜지)

펜폴즈 빈 128 쿠나와라 시라즈 와인, 와인이 담겨 있는 와인 잔 그리고 다른 소품들이 보이는 사진

와인을 마시다 보면 여러가지 브랜드들의 와인들이 눈에 보입니다. 프랑스, 이탈리아, 미국, 아르헨티나 그리고 칠레 등 여러 나라들이 와인을 만들고 있지만, 요즘 개인적으로 가장 눈이 가는 와인은 역시 호주 와인입니다. ‘펜폴즈 빈 128’ 이 와인은 호주의 유명한 와이너리인 펜폴즈 (PENFOLDS)에서 생산된 레드 와인입니다. 오늘은 펜폴즈 와이너리와 그 중에서 펜폴즈 빈 128 와인에 대해 집중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더 읽기

저칼로리 맥주 칼로리, 알코올 비교 (카스, 테라, 미켈롭 울트라 라이트 맥주)

저칼로리 맥주 테라 라이트 제로 슈거를 손으로 들고 있으며, 뒤로는 회색 배경이 보이는 사진

제로 칼로리, 제로 알코올을 내세우는 많은 맥주들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물론 상황에 따라 제로 알코올 맥주도 좋지만, 제로 알코올 맥주를 마시면 조금 심심하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습니다. 이때 필요한 건 바로 알코올이 들어있는 ‘저칼로리 맥주’ 입니다. 현재 저칼로리 맥주는 제로 알코올 맥주보다는 선택지가 많지 않은 게 사실입니다. 오늘은 이런 저칼로리 맥주들이 보통의 맥주와 비교해 얼마나 칼로리가 … 더 읽기

코스트코 와인 가성비, 커클랜드 끼안티 클라시코 리제르바 레드와인 2021

코스트코 와인, 커클랜드 끼안티 클라시코 리제르바 2021 와인병을 손으로 들고 있으며, 뒤로는 회색 배경이 보이는 사진

코스트코에서는 다양한 상품들이 판매 중이며, 상품들 중에서는 와인들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코스트코는 커클랜드 브랜드를 달고 나오는 코스트코 자체 PB상품도 존재합니다. 이렇게 커클랜드 이름을 사용한 ‘코스트코 와인’ 이 있습니다. 오늘의 와인은 코스트코에서 판매되고 있는 여러 커클랜드 와인 중에서 끼안티 클라시코 리제르바 2021년 빈티지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와 더불어 커클랜드 브랜드가 아닌 다른 브랜드로 판매중인 끼안티 클라시코 와인과 비교도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