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카 위스키, 닛카 위스키 라고도 불리는 이 브랜드는 위스키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은 들어 봤을 법한 위스키 증류소 입니다. 이 증류소는 일본 위스키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타케츠루 마사타카가 창업한 증류소 이기도 합니다. 아직은 산토리의 야마자키, 하큐슈 그리고 히비키에 비해서는 큰 인기를 얻고 있지는 않지만, 점점 다른 위스키를 찾으시는 분들에게는 점차 많이 알려지고 있는 위스키 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이런 니카 위스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니카 위스키 주식회사 The Nikka Whisky Distilling Co. Ltd
니카 위스키의 시작은 1934년 설립된 요이치 증류소부터 시작됩니다. 요이치 증류소는 일본의 훗카이도 요이치에 위치해 있습니다. 일본 위스키의 아버지인 타케츠루가 설립한 증류소로도 유명합니다.
타케츠루 마사타카 일본 위스키의 아버지
타케츠루는 닛카 위스키를 설립전에 산토리에서 일을 하며 그가 가진 지식으로 산토리 위스키의 증류소 건립을 도왔을 정도로 현재의 산토리 위스키의 기본을 담당하기도 하였습니다. 산토리의 야마자키 그리고 하쿠슈의 출시도 타키츠루의 지식이 많이 들어 갔음에는 확실 합니다.
니카 위스키, 특징은?
니카는 저렴한 위스키부터 고급의 위스키까지 많은 종류의 위스키를 생산하고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격대로는 엔화로 900엔대부터 10000엔이 훌쩍 넘는 제품들이 있습니다.
2008년에는 큰 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월드 위스키 어워즈 에서는 2008년에 요이치20년 제품이 최고의 싱글 몰트 위스키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니카 위스키, 현재 판매중인 위스키들
요이치 싱글몰트, 미야기쿄 싱글몰트, 배럴, 타케츠루 퓨어몰트, 타케츠루 퓨어몰트 17년, 커피몰트, 커피 그레인, 퓨어 몰트 레드, 퓨어 몰트 블랙, 퓨어 몰트 화이트, 올몰트, 블렌딩 그리고 벤 네비스 위스키 등이 있습니다.
현재 많은 회사들이 같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요이치 증류소 뿐 만이 아니라 다른 증류소와 이와 연관된 많은 증류소와 공장들이 운영 중입니다. 훗카이도 요이치의 요이치 증류소, 미야기현 센다이의 미야키쿄 증류소, 아오모리 히로사키의 히로사키 공장, 도치기현 사쿠라에 위치한 도치기 공장, 치바현의 카시와에 위치해 있는 카시와 플랜트, 효고현의 니시노미야 플랜트, 후쿠오카 기타큐슈의 모지 공장 그리고 스코틀랜드 포트 윌리엄에 위치해 있는 벤 네비스 증류소도 같이 운영 하고 있습니다. 이런 많은 회사들이 증류작업 그리고 보틀링등 연관된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이중에서 훗카이도에 위치해 있는 요이치 증류소로 많이 투어링도 다녀오시기도 합니다.
니카 위스키는 현재 대형 기업인 아사히 그룹 홀딩스에 속해져 있습니다
니카 위스키에 관련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산토리의 위스키에 비해서는 많이 찾고 계시지는 않고 저평가 되어있는 것 같지만, 충분한 저력을 가지고 있는 니카 입니다. 훗카이도(삿포로)에 방문하실 예정 이시라면 한 번쯤 요이치 증류소를 방문해 보시는 것도 어떨까요? 이동시간은 삿포로역에서 요이치 증류소까지 1시간에서 1시간 반 정도 소요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