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 아파요, 왜 배가 아플까요? 커피를 마시면 꼭 화장실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스타벅스의 돌체라떼는 이러한 효과때문에 이렇게 불려 지기도 합니다. 바로 관장라떼 입니다. 효과적인 화장실행 인가 봅니다. 화장실을 가기 위해서 커피를 마시는 분들이 계실정도로 커피가 많은 분들의 배를 자극하는 건 확실 합니다. 그리고 이런 커피 말고도 우리의 장을 자극하여 화장실로 이끌어 주게 되는 음료가 있습니다. 오늘은 이런 배변을 촉진시킬 수 있는 음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커피를 마시면 배가 아파요
커피는 배변활동을 촉진시켜주는 대표적인 음료입니다. 커피에는 클로로겐산이 들어 있습니다. 이 성분은 위산의 분비를 촉진시켜주게 됩니다. 위산이 많이 나오게 되면 자연히 소화도 빠르게 진행되게 됩니다. 소화과정이 빠르게 진행되면 위 안의 음식들도 장으로 내려가는 시간이 빨라지게 됩니다. 이는 배변 활동도 빨라지게 됩니다.
하지만 커피를 과도하게 마시면 오히려 좋지 않습니다
커피의 성분으로 소화가 빨라 진다고 하여도 이는 위안에 있는 음식물들이 제대로 소화가 되지 않았을 경우가 크게 됩니다. 이 과정으로 위장에는 큰 부담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카페인과 지방산등으로 인해 위장을 무리하게 자극하는 것도 단점으로 꼽히게 됩니다.
맥주를 마셔도 배가 아파요
우리의 장 안에 있는 융모는 장에 들어온 음식들의 수분과 영양 등을 흡수하게 됩니다. 맥주안에 들어있는 알콜 성분으로 인해 장의 점막 부분을 자극해 기능이 떨어지게 되면 변이 묽어지는 과정을 겪을 수 있습니다. 알콜로 인해 장에 있는 근육의 운동이 빠르게 진행되고, 이러한 결과로 장에서 수분이 흡수되기전에 변으로 배출될 수도 있습니다. 알코올 성분이 담즙 분비를 방해해서 음식물의 소화를 방해시키는 것도 화장실을 가게 만드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맥주 같은 발효주의 문제점
맥주와 같은 발효주인 막걸리 그리고 와인 같은 주류는 당의 함량이 높은 주류입니다. 당은 대장에 남아 있어서 수분을 가지게 되는 성향이 있습니다. 배변 시 설사를 일으키게 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반복적인 술의 문제점
변비가 있다고 지속적인 알콜 섭취로 해결을 보시려고 하시면 안 됩니다. 일시적으로는 효과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알콜 성분이 소변량을 높이게 되며 체내 수분량이 떨어지게 됩니다. 이경우는 변이 점차 굳어지는 모습을 보여 변비가 더욱 악화될 수 있습니다.
우유를 마시면 배가 아파요
흔히 유당불내증 이라고 이야기하는 단어는 화장실과 연결되는 단어이기도 합니다. 유당불내증은 우리의 몸에서 우유에 들어있는 유당을 소화해내지 못하는 대사 질환입니다. 유당이 소화가 되지 않으면서 소장에서부터 수분을 끌어서 북부팽만감과 설사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되도록 우유가 들어간 음식을 피하는 게 좋으나, 요즘에는 유당을 제거한 락토프리 제품들도 많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우리의 배를 자극하는 음료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런 음료들이 화장실로 이끌어 준다고 무작정 이런 음료들에게 의지해서는 안 됩니다. 지속적으로 의지하게 되면 위에도 부담이 가게 되며, 더 안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더군다나 위가 약하신 분들은 이런 음료들을 피하시는 게 좋은 선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