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티 커피 무엇일까요? 고급 커피? 비싼 커피?

커피를 마시다 보면 심심치 않게 들려오는 단어가 있습니다. 바로 스페셜티 커피. 이런 이름의 커피는 언젠가부터 나타나서 커피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흥미로운 주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럼 스페셜티 커피라는 건 무엇일까요? 오늘은 스페셜티 커피가 언제부터 사용되었는지 그리고 이러한 기준은 어떠 한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페셜티 커피, 커피 원두를 한손가득 담고있는 이미지



스페셜티 커피 언제부터 사용된 단어일까요?

이런 스페셜티 커피라는 단어는 1974년 정도부터 사용된 걸로 알려졌습니다. 티&커피 트레이드 라는 잡지에서 미생물에 의해서 커피에서 추출이 되는 향미에 대한 설명에 이러한 단어가 사용되었습니다. 이러한 느낌의 단어는 지금과는 조금 다른 의미로 사용된 걸로 확인됩니다.


스페셜티 커피는 프리미엄 커피인가요?

스페셜이라는 단어로 보아 왠지 고급스럽고 다른 일반적인 커피와는 다른 느낌을 주는 건 확실 합니다. 프리미엄 커피 같은 용어는 마케팅 용어로 많이 사용되지만 스페셜티 커피는 기준에 따라 매겨진 점수로 스페셜티 커피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어떤 기준으로 스페셜티 커피 등급으로 매겨지나요?

스페셜티 커피 협회가 있습니다. Specialty Coffee Association 줄여서 SCA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이 협회에서 만들어진 스페셜티 기준으로 100점 만점에 80점 이상을 받게 되면 스페셜티 커피 등급이라고 불리게 됩니다. 생두 350그램당 결점두가 5개 이하가 되야 하며 산지의 특징이 명확하기도 해야 합니다. 이와 다른 여러가지 점수 기준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스페셜티 커피는 어떠한 특징이 있을까요?

이러한 커피의 특징으로는 좋은 기후에서 재배가 되고 맛과 향이 좋으며 결점이 없는 게 특징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가장 많이 재배되는 아라비카 그리고 로부스타 품종 중에 아라비카 품종이 스페셜티 커피에 많이 사용되어집니다.


스페셜티 커피는 보통 다른 커피보다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스페셜티는 다른 커피보다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는 커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커피는 전세계적으로 생산되어지는 커피 중 적은 양의 커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략적으로 전세계 커피 수확량 중 5프로에서 7프로 정도의 수량입니다.


스페셜티의 중요한 점은?

비록 생두의 품질로만 스페셜티 라는 개념이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그 생두를 로스팅하는 과정 그리고 로스팅된 원두에서 커피를 추출하는 과정까지 모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게 됩니다.



스페셜티 커피에 관해 알아보았습니다. 언젠가부터 인지 이런 스페셜티 커피라는 단어가 고급커피의 대명사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커피도 마시는 분들마다 다르게 느껴질 수 있으며, 생산된 지역 그리고 농장의 정보들이 얽혀져 있는 스토리텔링이라는 작업이 거쳐진 커피라고도 생각되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