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 맥주, 일본의 처리수 방류 후에도 여전한 인기

아사히 맥주, 그리고 다른 일본 맥주들의 인기가 여전한 것 같습니다. 일본이 2023년 8월 24일부터 후쿠시마의 처리수 방류를 시작했습니다. 처리수의 방류가 시작된 후로 여러가지 견해의 이야기들이 이곳저곳에서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많은 불안감이 존재하고는 있지만 어떻게 역사가 흘러갈지는 두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처리수에 관한 불안한 마음도 있지만 애주가들의 맥주사랑은 변함이 없습니다. 오늘은 일본의 맥주들과 다른 일본의 주류들의 유행에 대해 짧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사히 맥주, 수퍼드라이 생맥주캔



아사히 맥주, 생맥주캔 제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아사히 맥주에서 생맥주의 거품을 느낄 수 있는 캔맥주를 발매했었습니다. 이 캔맥주는 큰 인기를 끌며 많은 분들이 찾게 되었고, 품귀현상을 보이며 구하기 힘든 캔맥주가 되었습니다. 아사히 수퍼드라이 생맥주캔 인기가 높아지므로 산토리 그리고 삿포로 등 다른 일본의 맥주들도 지속적인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아사히 맥주 그리고 다른 일본 맥주들의 인기가 시들지 않고 있습니다

맥주의 인기는 계절별로는 여름에 가장 크게 나타납니다. 보통 여름이 지난 뒤에는 자연스럽게 맥주의 인기도 떨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일본 맥주의 소비량이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일본 맥주의 수입액은 살짝 줄었습니다

일본 맥주 수입액은 7월에는 38억 7555만 달러, 이어서 8월달에는 36억 5630만 달러 입니다. 8월달에 들어서 7월달보다는 약간 줄어 들었습니다. 하지만 8월달 수입량은 가을 소비를 대비해 수입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보통 큰 폭으로 수입량이 줄어들게 됩니다. 7월보다 8월이 5.7% 정도가 감소된 양으로 보아서 이정도 양으로 봐서는 거의 감소하지 않은 수입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본의 위스키 그리고 사케 수요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일본 맥주만 인기가 높은 게 아닌 일본의 다른 술들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일본의 위스키는 전세계적인 위스키의 유행에 따라 지속적으로 공급량보다 수요량이 높아서 구하기가 힘들었습니다. 이에 더불어 일본의 사케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일본의 사케를 비롯한 발효주의 수입량은 2019년 3789톤, 2020년 1771톤, 2021년 2590톤, 2022년 4174톤 그리고 2023년 7월까지 수입량이 2851톤입니다. 7월까지의 수입량으로 봐서는 작년의 수입량 보다 많은 양이 수입될 거라 예상됩니다. 2020년 일본 물건의 불매운동을 제외하고 나면 일본의 발효주는 지속적으로 수입량이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아사히 맥주 그리고 일본 주류들에 관한 정보들을 알아보았습니다. 사실 일본이 현재 방류하고 있는 처리수와 일본의 맥주는 큰 상관관계는 없습니다. 물론 기본적인 물로 만드는 맥주이기때문에 불안한 마음이 1도 없다고는 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일본의 단편적인 문제점으로 일본의 모든 물건을 노 재팬 했던 과거의 모습은 다시 보기 힘들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