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 생맥주 캔, 기네스, 칭타오 등 해외맥주 칼로리, 알콜 도수 (17종류)

사계절 어떤 날이든지 시원하게 마실 수 있는 맥주. 그 중에서도 더운 여름날이 다가오면 더더욱 간절해지는 게 바로 시원한 맥주입니다. 다양한 해외의 맥주들이 국내에 많이 들어와 있습니다. 일본 맥주 중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던 아사히 생맥주 캔 같은 경우는 출시 초기에는 품귀현상이 나타났을 정도로 큰 인기를 얻기도 했습니다. 일본, 미국, 벨기에, 아일랜드 등 다양한 나라의 맥주들의 격전지가 바로 한국입니다. 오늘은 이런 해외 브랜드의 맥주들의 칼로리와 알콜 도수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사히 생맥주 캔 인기와 프리미엄 일본 맥주 에비스 맥주 사진
에비스 프리미엄 맥주 캔





17종류의 해외맥주 알콜 도수, 칼로리

현재 국내에는 다양한 해외맥주들이 수입되고 있습니다. 맥주에 따라 원료들도 다양하게 사용되며 첨가물이 다양하기도 합니다. 오늘 알아볼 17종류의 해외맥주 중에는 6종류의 일본, 3종류의 벨기에, 2종류의 아일랜드, 1종류의 중국, 프랑스, 미국,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필리핀 맥주가 있습니다. 보통 외국 브랜드의 맥주들은 해외에서 수입되는 맥주가 대다수이나 이 중 몇 가지 맥주들은 국내에서 OEM 방식 등으로 생산되고 있는 맥주들도 있습니다. 크러시, 켈리, 카스 등 국내의 맥주 칼로리와 알콜 도수는 밑의 ‘참고하면 좋은 글’을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아사히 생맥주 캔, 아사히 카라구치 Asahi Karakuchi

일본에는 다양한 브랜드의 맥주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아사히 맥주는 일본 맥주시장에서도 1,2위를 다투는 그런 거대 주류 기업입니다. 최근에 출시된 수퍼드라이 아사히 생맥주 캔은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어, 출시 초기에는 수요가 공급보다 많아 품귀현상이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아사히 생맥주 캔의 상위 버전인 아사히 쇼쿠사이도 국내에 출시되어 좋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아사히 생맥주 캔이 출시되기 전에도 꾸준히 판매되어왔던 아사히 카라구치 수퍼 드라이도 꾸준히 판매가 되어 아사히 브랜드 맥주의 인기는 여전합니다. 아사히 생맥주 캔, 카라구치 2종류 모두 500ml 기준으로 200칼로리, 알콜 도수 5% 입니다.



산토리 프리미엄 몰츠 Suntory Premium Malt’s

산토리는 거대 주류기업으로 국내에서는 위스키인 야마자키나 하쿠슈로 유명하기도 하지만, 맥주 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판매중인 산토리 프리미엄 몰츠는 프리미엄급을 내세우는 맥주로 맥주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일본 맥주이기도 합니다. 500ml 235칼로리, 알콜 도수 5.5% 입니다.



삿포로 프리미엄 비어 Sapporo Premium Beer

삿포로 맥주는 일본의 훗카이도 지역을 대표하는 맥주이기도 합니다. 맥주를 오랫동안 만들어왔던 일본에서도 오래된 전통 있는 맥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아쉽게도 기본 삿포로 맥주를 제외하고는 찾아보기 힘들지만, 일본 현지에서는 삿포로 아카보시, 쿠로라벨 등 다양한 삿포로 맥주가 판매되고 있어 다양성이 존재하는 맥주이기도 합니다. 500ml 기준 194칼로리, 알콜 도수 5%.



에비스 Yebisu

에비스는 삿포로 맥주의 프리미엄 맥주로 맥아 100%를 사용하는 맥주입니다. 산토리 프리미엄 몰츠와 같이 프리미엄 맥주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맥주이기도 합니다. 국내에서도 매니아 층의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여담으로 에비스 생맥주를 제공하는 레스토랑을 국내에서 쉽게 볼 수 없기는 합니다. 이유는 에비스 생맥주를 공급받으려면 그에 따른 퀄리티가 보장되는 음식점에 한하여 공급된다고 하여, 에비스 생맥주를 파는 음식점이라면 음식 맛을 기대해봐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500ml 기준 205칼로리, 알콜 도수는 5% 입니다.


기린 이치방 시보리 Kirin Ichiban

기린 맥주는 일본에서 아사히와 더불어 1,2위를 다투는 맥주 이기도 합니다. 기린의 이치방 시보리도 고급 맥주로 100% 몰트 사용으로 만들어집니다. 맥주의 디자인으로 보아도 아사히 맥주보다는 좀더 중후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맥주입니다. 500ml 기준 200칼로리, 알콜 도수는 5% 입니다.



기네스 드래프트, 콜드브루 커피 맥주 Guinness Draught, Cold brew Coffee Beer

흑맥주하면 바로 기네스 맥주가 떠오르듯이 많이 분들이 좋아하는 흑맥주가 바로 기네스입니다. 아일랜드의 자랑으로까지 여겨지는 맥주이기도 합니다. 국내 시중에 가장 많이 보이는 건 기네스 드래프트이며, 새롭게 출시된 커피 성분이 들어있는 기네스 콜드브루가 있습니다.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상품평을 얻기도 했습니다. 500ml 기준으로 드래프트는 185칼로리, 4.2% 알콜 도수. 콜드브루는 160칼로리, 알콜 도수 4% 입니다.


블루문 Blue Moon

블루문은 벨기에 맥주로 밀로 만들어진 밀 맥주입니다. 특이한 점은 오렌지 껍질 그리고 고수의 사용으로 상큼한 풍미를 얻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칼로리는 500ml 기준으로 240칼로리, 알콜 도수는 5.4% 입니다.


호가든 Hoegaarden

호가든 맥주는 벨기에 맥주입니다. 과거 2002년도에 처음 한국에 수입된 밀맥주로 꽤 큰 인기를 얻기도 했습니다. 벨기에 맥주이긴 하지만 처음 국내에 수입되었을 때는 벨기에보다 국내의 판매량이 더 높았다는 인기 맥주이기도 했습니다. 호가든 맥주는 종류에 따라서 국내에서 OEM 방식으로도 생산하고 있는 맥주입니다.


하이네켄 Heineken

네덜란드 맥주로 전세계적으로도 인기 많은 맥주이기도 합니다. 국내에서도 여러 광고와 행사의 스폰서로 대중분들에게 많이 알려진 맥주이기도 합니다. 전세계의 맥주 중에서도 브랜드 파워가 가장 강한 맥주로도 유명합니다. 500ml 기준 208칼로리, 알콜 도수 5% 입니다.



칭타오 Tsingtao

양꼬치에 칭타오라는 문장으로 설명이 되는 중국 칭타오 지역의 맥주입니다. 양꼬치같은 느끼한 음식과 잘 어울려 많은 분들이 양꼬치집에 방문하시면 많이 주문하는 맥주이기도 합니다. 깔끔한 느낌의 맥주로 부담없기도 합니다. 한때 칭타오 맥주공장의 안좋은 뉴스로 곤욕을 치렀지만, 다행히 국내로 수입되는 칭타오 맥주와는 상관이 없다는 이야기로 결론 지어졌습니다. 500ml 기준 225칼로리, 4.7% 알콜 도수입니다.



스텔라 아르투아 Stella Artois

이 맥주는 벨기에 맥주입니다. 남성분들보다는 여성분들의 선호도가 조금 더 높은 맥주라고도 생각됩니다. 필스너 라거로 탄산감이 높으며 홉의 쌉쌀함도 가지고 있는 맥주입니다. 현재 국내에서도 OEM 방식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수입된 스텔라 맥주도 있습니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보통 벨기에, 독일 그리고 국내생산 제품입니다. 500ml 기준 210칼로리, 알콜 도수 5% 입니다.


버드와이저 Budweiser

미국을 대표하는 맥주로도 많이 알려져 있는 버드와이저, 이러한 미국의 간판 격 맥주의 힘을 가지고 있는 맥주로 미국 판매량 1위의 맥주입니다. 브랜드 자체가 미국맥주이지만, 국내에서 OB맥주회사의 라이선스 생산을 하고 있기 때문에 오드와이저 라고도 이야기되는 맥주입니다. 500ml 기준 195칼로리, 5%의 알콜 도수입니다.


에델바이스 Edelweiss

에델바이스는 밀 맥주로 오스트리아 맥주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하이네켄에서 브랜드를 인수하여 네덜란드에서 생산되고 있는 맥주입니다. 세이지, 엘더플라워 그리고 고수풀이 들어가 향긋한 맛과 향이 나타나는 맥주입니다. 오스트리아 국화의 이름도 에델바이스이며, 이 단어는 고귀한 뜻을 가지고 있는 Edel 그리고 하얀색을 나타내는 Weiss 가 합쳐진 단어입니다. 500ml 225칼로리, 알콜 도수는 4.9% 입니다.


산미구엘 페일필젠 San Miguel Pale Pilsen

이 맥주는 깔끔한 맛의 라거 맥주입니다. 라거 맥주 중에서도 필스너입니다. 필리핀 맥주로 맥주의 청량함과 부담 없는 맛 이기도 합니다. 칭타오처럼 기름진 음식과 더욱 잘 어울리는 맥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산미구엘이라는 이름은 처음 양조장이 지어진 지역이 필리핀의 산미구엘 지역이기 때문입니다. 500ml 기준 210칼로리, 알콜 도수 5% 입니다.


크로넨버그 1664 블랑 Kronenbourg 1664 Blanc

프랑스 맥주로 밀로 만들어진 맥주입니다. 현재는 칼스버그 그룹에 인수되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오렌지 껍질, 고수 씨앗 등을 사용하여 향긋한 향과 맛을 느낄 수 있으며, 블루문과 에델바이스와 비슷하게 느끼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500ml 기준으로 225칼로리, 알콜 도수 5% 입니다.




해외 17종류 맥주들의 500ml 칼로리, 100ml 칼로리 그리고 알콜 도수


17종류 해외 맥주의 칼로리 그리고 알콜 함량





다양한 해외 맥주들

17종류의 해외 맥주를 비교해보니 보통 칼로리는 200정도의 위아래로 형성되어 있으며, 알콜 도수도 5%를 기준으로 생산되고 있습니다. 이는 국내 브랜드의 맥주와 큰 차이점은 없어 보입니다. 위에서 소개해드린 17종류의 맥주들의 칼로리와 알콜 도수는 생산되는 시기에 따라 조금씩 변화되어 출시되어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