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분들의 사랑을 많이 받는 발베니

발베니 BALVENIE 증류소의 매력적인 위스키

발베니라는 술은 술에 관해 그다지 관심이 없는 분들도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인기 위스키중 하나입니다. 몇년전부터 인기가 있던 위스키의 인기에 힘입어 과거부터 인기있었던 발베니 위스키는 더욱 힘을 받아 유명세를 떨치게 되었습니다. 부드럽고 달콤한 맛의 발베니12년은 많은 여성분들이 사랑하는 위스키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인기로 한때는 품귀현상으로 줄서서 구입하는 위스키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발베니는 유독 여성분들이 많이 사랑하는 위스키입니다.


발베니의 설립 그리고 위치

벨베니는 1892년 스페이사이드 지역에 있는 더프타운에서 설립되었으며, 첫 증류는 1893년 5월 1일에 시작되었습니다. 현재는 윌리엄 그랜트 앤 선즈 회사가 경영하고 있습니다.


윌리엄 그랜트는 누구일까요?

현재 운영하고 있는 회사이름인 윌리엄 그랜트는 더프타운에서 1839년 12월 19일에 태어 났습니다. 그의 어린시절은 데브론강 상류에서 소를 키우는 생활을 하곤 했습니다. 나중에 그는 신발을 만드는 기술을 배우기도 했으며 나중에는 Mortlach 증류소에서 회계사원으로 일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때가 1866년이었습니다. 그후 20년 뒤에 그랜트는 증류소에서 일을 관두고 발베니성 근처에 있는 밭을 구입했습니다. 밭을 구입한이유는 자신만의 증류소를 가지고 싶은 마음이 생겼기 때문이죠. 증류소를 처음 만들고자 1886년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1892년에 드디어 자신의 증류소를 만들게 된 것이었죠. 윌리엄 그랜트는 사망한 해의 1923년 83세까지 열심히 자신이 설립한 발베니 증류소에서 최선을 다하여 증류소의 발전을 도모했습니다.


발베니의 위스키 공정에 관하여

발베니 Balvenie 싱글 몰트 위스키는 예전부터 같은 방식인 전통적인 공정 방식으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우선 그 지역에서 재배되어지는 보리를 사용하고 선호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자체 몰팅 플로어를 가지고 있는 몇 안 되는 증류소 입니다. 스코틀랜드에서는 120개 이상의 증류소가 있지만 이런 자체 능력이 있는 증류소는 7개 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것뿐만이 아니라 보리재배와 맥아제조, 현장의 쿠퍼스미스, 현장 그대로의 쿠퍼레이지 그리고 몰트 마스터가 제작이 참여하는 5가지를 모두 한곳의 현장에서 수행할수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발베니의 몰트 마스터 데이비드 스튜어트 David Stewart MBE

데이비드 스튜어트는 위스키 업계에서도 경험이 많은 위스키 전문가중 한 명입니다. 그는 1962년에 윌리엄 그랜트 & 선즈 회사에서 일하기 시작했으며, 데이비드의 가장 큰 업적은 우드 피니싱으로 이러한 작업방식을 처음으로 시도했던 것으로 유명 합니다. 데이비드 스튜어트의 이러한 공로로 인해 2016년 7월 5일에는 엘리자베스2세 여왕으로부터 MBE를 받기도 하였습니다.


우드 피니싱은 무엇일까?

우드 피니싱 Wood Finishing 방식이란 처음에는 버번 오크통같은 한가지 방식의 캐스크에서 위스키를 숙성시켰다가 위스키원액을 다른 두번째 캐스크통에 넣어 다시한번 숙성을 시키는 방식을 뜻합니다. 이러한 방식은 위스키의 맛과 향의 깊이를 더욱 복잡하기 만드는 방향으로 위스키를 발전시킬 수 있어 한 번 더 위스키의 가능성을 높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는 이런 숙성 방식을 사용하는 위스키들이 많아졌고 많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발베니는 여러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올렸습니다.

  • 2008년 월드 위스키 어워드 = 발베니 쉐리오크 17년 = 스페이사이드 부문 우승
  • 2008년 샌프란시스코 세계 증류주 대회 = 발베니 싱글 배럴 15년, 발베니 쉐리오크 17년 = 금메달
  • 2008년 스카치 위스키 마스터즈 = 발베니 포트우드 21년 = 금메달
  • 2008년 국제 와인 & 스피릿 대회 = 발베니 포트우드 21년, 발베니 빈티지 1974 = 금메달
  • 2009년 국제 와인 증류소 대회 = 발베니 포트우드 21년 = 최고등급 메달
  • 2009년 인터내셔널 스피리츠 챌린지 = 발베니 포트우드 21년 = 금메달
  • 2013년 월드 위스키 어워드 = 발베니 30년 = 최고의 스페이사이드 싱글몰트상

이 밖에도 발베니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무수한 상을 받은 증류소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발베니는 10년, 12년, 14년, 15년, 17년, 18년, 21년, 25년, 30년등 매우 다양한 빈티지 위스키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