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이라도 건강하게 술 마시는 법? 이라는 게 있을까?

건강하게 술 마시는 법이 있을까요? 술을 마실 때 한 번씩 걱정되는 자기 자신의 건강상태. 어떤 사람들은 ‘술을 마시면서 무슨 건강을 걱정하냐?’라고 말을 하지만, 건강에 대해서 걱정이 되는 건 사실입니다. 어떻게 보면 건강을 지켜야 즐거운 음주 생활을 길게 즐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알콜이 우리의 몸에 나쁜 건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알콜 음료를 섭취할 때 조금이라도 우리의 몸을 지켜보는 생활 습관 등이 있습니다. 어떠한 행동으로 건강을 조금 덜 나빠지며, 음주 생활을 할 수 있을까요? 오늘의 이야기는 조금이라도 건강하게 술을 마시는 법에 대해서 나눠 보도록 하겠습니다.


건강하게 술 마시는 방법이 있을까? 여러 명이 술잔을 들고 건배하는 사진
신나는 음주생활, 하지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조금이라도 건강하게 술 마시는 방법이 있을까요?





치명적으로 다가오는 알콜의 문제점

알콜이라는 성분은 우리의 몸에 들어가게 되면 여러가지 문제를 일으키는 건 확실 합니다. 보통 술에 들어 있는 알콜은 1급 발암물질이라고 나와있기도 합니다. 알콜 성분이 우리 몸이나 정신상태에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해도, 냉정하게 알콜이 1급 발암물질이라는 건 달라지지 않습니다.



알콜이 분해되어서 나오는 아세트알데히드

이야기에 자세히 들어가보면 우리의 몸에 알콜이 들어가게 되면, 알콜이 분해되면서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물질이 생겨나게 됩니다. 바로 이성분이 1급 발암물질로 DNA손상을 발생시키게 됩니다. 보통 우리 인체의 간에서 이걸 처리하다가 지속된 데미지를 얻게 된다면 간 염증 그리고 간암으로 발전될 수 있습니다.


건강하게 술 마시는 법? 조금이라도 알콜의 위험성을 줄여 보는 방법들

술을 전혀 끊을 상황이 안된다면, 우리의 노력으로 조금이라도 위험성을 낮춰보는 방안을 생각해 봐야 합니다. 이 방법들은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방법이기도 하며, 생각보다 자신의 생활속에서 지키기 어려운 방법들도 속해 있습니다.


술을 마실 때 천천히 마셔야 덜 해롭습니다

같은 양의 술을 마셔도 빠르게 술을 마시는 게 천천히 마시는 것보다 위험성은 더 크게 나타납니다. 기본적으로 같은 양의 술을 빠르게 마시면 체내 혈중 알콜 농도가 빠르게 상승하게 됩니다. 이와 반대로 천천히 마시게 된다면 천천히 상승하게 됩니다. 게다가 우리의 간은 해독능력이 정해져 있습니다. 빠르게 술을 마시다 보면 간이 해독하는 능력을 넘어서게 되며, 점점 알콜이 우리 몸에 남아있는 시간이 길어지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술은 천천히 마시는 게 그나마 몸에 덜 나쁩니다.


꾸준한 운동으로 심장과 혈액순환을 좋게 만듭니다

예로부터 알려진 방법인 술과 운동의 연관성입니다. 술을 마시면서 좀더 오래 건강한 몸으로 유지시키기 위해 운동을 필수 중 하나입니다. 우리가 하는 규칙적인 운동으로 인해 우리 몸의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심장 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운동은 우리의 면역체계에도 큰 도움을 주고 체중관리에도 효과적입니다. 운동의 장점은 음주를 제외하고도 우리 생활의 여러 군데에서도 나타나게 됩니다.


적당하게 술을 마십니다

술을 마시다 보면 나도 모르게 폭음으로 이어질 때가 있습니다. 음주량을 적정량 유지하는 게 중요 합니다. 물론 개인마다 적당한 음주량은 다 다르게 진행됩니다. 어떻게 보면 역설적이지만 적당량의 음주는 존재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술을 마실 때 수분 섭취가 중요 합니다

우리 몸은 수분이 부족하면 더욱 위험상 상황에 노출되기 쉬워집니다. 지속적으로 수분을 보충하면 우리 간의 해독능력을 도와주기도 합니다. 이와 더불어 소화 능력에도 도움을 주며, 술을 마실 때 수분섭취를 꾸준히 한다면 조금 더 덜 취한 자신의 모습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알콜 해독이 도움을 주는 비타민을 섭취합니다

비타민B같은 성분은 알콜 해독에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알콜 성분은 우리 몸의 비타민을 고갈시키기 때문에 비타민이 더욱 필요하게 됩니다. 하지만 술을 마시면서 동시에 비타민을 섭취하는 건 추천하지 않습니다. 개인에 따라 위장질환이 나타날 수 있으며, 성분에 따른 부작용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술의 알콜 성분도 간에 부담을 주게 되고, 비타민의 성분에 따라서도 간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도움을 주는 비타민을 몇 가지 알아보겠습니다.


베타인

간의 건강을 지켜주는 글루타티온을 만드는데 도움을 줍니다. 간에 축적된 지방을 제거해주는 역할도 합니다


비타민 B

술을 마시게 된다면 수용성 비타민 그리고 미네랄등을 빠르게 소진됩니다. 비타민 B는 우리의 피로에도 도움이 되며, 비타민 B의 티아민은 알콜 대사에 필요한 성분이기도 합니다.


비타민 C, 비타민 E

항산화 작용으로 유명한 비타민들입니다. 간 손상을 예방하게 됩니다.


아르기닌, 시트롤린

간건강에 도움을 주는 성분들입니다. 간세포를 보호하고, 손상을 예방해 줍니다.



뫼비우스의 띠 같은 음주생활

술을 마시면서 건강 관련해서 아예 포기하시는 분도 계시며, 이와 반면에 좀더 건강을 챙겨보려 노력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우리의 삶에 이런 아이러니한 일들은 항상 생겨왔습니다. 건강을 생각해서는 술을 끊는 게 최종적인 답안이 될 수 있지만, 우리의 생활이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는 점은 누구나 다 알고 있습니다. 어떠한 방법이 누구에게나 100% 정확한 답안이 될 수는 없겠지만, 생활방식을 조금씩 좋은 쪽으로 변화시키는 방법은 한번 시도해볼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