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러시, 켈리, 클라우드, 테라, 하이트, 카스 등 국내맥주 알콜 도수와 칼로리

현재 국내에서는 다양한 맥주 브랜드가 판매 중입니다. 최근에 출시된 크러시 그리고 클라우드, 테라, 하이트, 카스, 한맥 등이 있으며, 곰표같이 기존의 브랜드 이름을 활용한 맥주들도 출시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국내 맥주의 칼로리 그리고 알콜 도수 등은 알고 계시나요? 오늘은 국내에서 판매중인 국내맥주의 알콜 도수와 칼로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테라 싱글몰트 에디션, 들고 있는 이미지, 크러시, 켈리, 카스 등 국내의 알콜 도수 그리고 칼로리
한정판으로 출시된 테라 싱글몰트 에디션





국내 맥주의 알콜 도수 그리고 칼로리

맥주를 마실 때마다 한 번씩 궁금해지는 맥주의 칼로리와 알콜 도수. 술을 마시면서 칼로리를 걱정하는 마음이 이상하게 생각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칼로리 걱정을 하지 않더라도 한 번씩 물음표가 띄워지는 게 바로 맥주의 칼로리와 알콜 도수입니다. 오늘 알아볼 국내의 맥주는 크러시, 오비라거, 클라우드 오리지널, 클라우드 칼로리 라이트,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카스 프레시, 카스 라이트, 테라, 켈리 그리고 제주 위트 에일의 칼로리와 알콜 도수를 알아보겠습니다. 해외 맥주의 칼로리와 알콜 도수는 밑의 ‘참고하면 좋은 글’ 을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크러시 KRUSH

최근에 출시된 크러시는 에스파 멤버인 카리나가 메인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롯데 칠성의 맥주입니다. 카리나의 인기에 힘입어 젊은 층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맥주이기도 합니다. 정확한 이름은 클라우드 크러시입니다. 500ml 기준 190kcal 그리고 알콜 도수는 4.5% 입니다.


오비 라거 OB LAGER

오비는 과거부터 국내에서 맥주를 생산해왔던 전통 있는 주류 회사입니다. 지금 판매되고 있는 오비라거는 이름을 리뉴얼해 2019년부터 판매되고 있는 맥주입니다. 특징으로는 과거의 알콜 도수 5.2%에서 조금 낮추어 4.6%로 출시했습니다. 쓴맛을 조금 줄인 것도 과거의 오비맥주와 다른 점입니다. 500ml 기준 185kcal 알콜 도수는 4.6% 입니다.


클라우드 Kloud

클라우드 맥주는 흔히 3가지로 나뉩니다. 클라우드 오리지널, 클라우드 칼로리 라이트 그리고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입니다. 롯데칠성음료가 제조와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클라우드의 이름은 맥주 거품 같은 느낌의 Cloud 구름과 Korea의 K를 결합하여 만들어졌습니다. 최근의 뉴스로는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는 이제 단종되었다는 사실입니다. 500ml 기준으로 오리지널은 235kcal 5%, 칼로리 라이트는 99kcal 3% 그리고 생 드래프트는 190kcal 4.5% 입니다.


카스 Cass

카스는 처음에는 1994년 미국 업체인 쿠어스 맥주와 제휴로 만들어진 맥주입니다. 과거부터 국내에서 인기있는 맥주로 소주와 섞어 마시는 소맥 맥주로도 유명합니다. 카스 맥주와 처음처럼 소주를 같이 주문하는 ‘카스처럼’ 이라는 말도 유행이었습니다. 칼로리를 줄인 카스 라이트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500ml 기준으로 카스 프레시는 240kcal 4.5%, 카스 라이트는 123kcal 4% 입니다.


테라 Terra

하이트진로에서 2019년 출시한 라거 맥주입니다. 처음 출시때 호주산 맥아의 사용으로 국내 맥주계에서 돌풍을 일으켰던 맥주이기도 합니다. 어떻게 보면 기존의 하이트맥주의 연결고리로 현재 많은 음식점과 술집 등 에서는 하이트 맥주를 대체하고 있습니다. 강한 탄산으로 소맥용 맥주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테라와 참이슬을 같이 주문하는 ‘테슬라’ 라는 말도 큰 유행을 끌었습니다. 500ml 용량 기준으로 230kcal 알콜 도수 4.6% 입니다.


켈리 Kelly

2023년에 하이트진로에서 출시된 맥주. 덴마크산 프리미엄 맥아만을 사용하여 만들어졌다는 광고로 유명세를 얻은 맥주입니다. 다른 한편의 이야기로는 덴마크산 프리미엄 맥아라는 게 특별하게 좋은 것은 아니다 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과거 맥스 맥주를 이어서 출시된 제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배우 손석구님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500ml 기준 210kcal 알콜 도수 4.5% 입니다.


제주 위트 에일 Jeju Wheat Ale

제주맥주에서 출시된 제주 위트 에일입니다. 제주의 술이라고 생각하면 한라산 같은 소주를 많이 떠올리시지만, 맥주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제주위트에일이 떠오르실 수도 있습니다. 제주 위트 에일이 장점으로 강조하는 점은 합성 향료를 사용하지 않고, 제철 수확된 제주산 햇 감귤피를 이용해 향과 맛을 내었다는 점입니다. 500ml 기준 235kcal 알콜 도수는 오늘 소개해드리는 맥주 중에서는 가장 높은 5.3% 입니다.




국내 10종류 맥주, 500ml, 100ml 용량 기준 칼로리 그리고 알콜 도수

10종류 국내 맥주의 칼로리 그리고 알콜 도수



국내 맥주의 칼로리, 5캔이면 1000칼로리

국내 맥주의 칼로리를 확인해보면 500ml를 기준으로 보면, 저칼로리 맥주를 제외한다면 200칼로리 내외의 칼로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보통 성인 남성이 하루 1500칼로리에서 2000칼로리를 필요로 하니, 기분 좋게 맥주와 안주 등을 먹다 보면 이미 하루 칼로리 섭취량을 넘게 되는 상황이 올 수도 있습니다. 항상 건강을 염두에 두고 즐거운 음주의 시간을 갖으시 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