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요즘 위스키 가격 (데일리샷 어플로 비교)

위스키를 구입하는 방법은 여러가지 방법들이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대형마트나 오프라인 주류전문 업체, 근처의 편의점 그리고 데일리샷 같은 주류 어플로도 편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 데일리샷 어플로 대충 가격을 알아보시고 위스키를 구입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주류 어플을 활용하면 간단하게 가격 등을 체크해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이런 주류 어플 중에서 데일리샷을 기준으로 요즘 위스키의 가격들이 어떠 한지 많은 분들이 구입하는 위스키 위주로 가격을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2024년 3월 요즘 위스키 가격, 데일리샷 기준 사진




2024년 전반기의 위스키 전체적인 가격

2023년과는 비교해서 위스키의 가격들이 전반적으로는 조금씩 낮아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22년 그리고 2023년에는 주류 중 위스키의 큰 인기에 힘입어 인기 위스키들은 줄을 서서 구입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발베니12년, 맥캘란12년 그리고 산토리 가쿠빈 등 많은 위스키들이 큰 인기를 얻어 정상가격이 아닌 좀더 높은 가격으로 거래가 되었기도 합니다. 하지만 2024년이 되어서 이러한 가격의 거품은 조금씩 빠지고 있는 실정이며, 작년에서는 줄을 서서 구입했던 발베니12년 더블우드 그리고 맥캘란12년 더블캐스크 같은 술들은 대형마트나 여러 경로를 통해서 쉽게 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가격도 조금씩 낮춰져 2022년 전의 가격은 아니지만 그래도 조금씩 정상적인 가격대로 돌아오는 걸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인기가 많은 맥캘란18년 쉐리 같은 위스키들은 지금도 고가의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주류 어플리케이션 데일리샷

데일리샷은 주류를 직접 판매하기도하고, 주류 업체와 고객은 연결해주기도 하는 주류전문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입니다. 데일리샷과 연동되어 있는 집 근처의 오프라인 주류샵이 판매하고 있는 주류들의 가격들을 쉽게 알 수 있고 온라인으로 바로 결제 후 주류를 오프라인 샵에서 픽업하는 방식입니다. 데일리샷이 판매하고 있는 주류들은 결제 후 데일리샷과 연동되어 있는 집근처의 주류를 취급하는 음식점이나 주류샵에서 간단하게 픽업할 수 있습니다. 다른 주류 어플인 달리, 겟주 그리고 1KMWINE 등도 이런 비슷한 방식으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이런 어플 들을 사용하면 괜찮은 가격으로 거주지 근처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어 괜찮게 느껴졌습니다.





2024년 3월 위스키 가격 11종 (데일리샷 기준)

오늘 알아볼 위스키들의 가격은 대체적으로 많은 분들이 찾고 계시는 위스키 위주로 찾아보았습니다. 가격을 확인해본 위스키들은 발베니 12년 더블우드, 맥캘란 12년 더블캐스크, 맥캘란 12년 쉐리 오크 캐스크, 조니워커 그린 15년, 글렌피딕 15년, 몽키숄더, 와일드 터키 101 8년, 글렌드로낙 12년, 커티샥 프로히비션, 라가불린 16년 그리고 산토리 가쿠빈 이렇게 11종의 위스키의 가격들입니다. 오늘 알아볼 이 위스키들의 가격은 국내의 모든 곳을 통틀어 최저가의 가격은 아닙니다. 더 저렴하게 판매하는 곳이 있을 수 있으며, 요즘 판매되는 대략적인 가격을 보여주고 있을 뿐입니다. 살짝 참고만 하시어 위스키 구입에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발베니 12년 더블우드

위스키의 인기가 가장 높았을 때는 줄을 서서 구입하였었던 위스키입니다.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며, 맛과 향이 부담 없는 위스키로도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데일리샷에서 최저 가격은 99,000원으로 나와 있습니다. 픽업처는 부산으로 되어 있습니다. 12년 더블우드는 현재도 많이 팔리고 있지만, 작년과 비교해 줄을 서서 구입하는 광경 등은 볼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높은 인기의 브랜드를 가지고 있으며, 가격도 안정적으로 9만원대로 판매되고있어 현재도 많은 분들이 구입하는 싱글몰트 위스키이기도 합니다.



맥캘란 12년 더블캐스크

맥캘란의 12년 숙성된 더블캐스크도 한때는 오픈런의 주인공 이기도 했습니다. 지금 가격은 99,000원이며 경기도 고양시 지역이 최저가로 나와 있습니다. 2022년 그리고 2023년에는 수요량이 많아 10만원 밑의 가격으로는 빠르게 소진되었지만, 12년 더블캐스크도 요즘에는 10만원 밑의 가격으로 구하기가 수월 해졌습니다.



맥캘란 12년 쉐리 오크 캐스크

지금도 인기가 좋은 맥캘란의 쉐리 위스키입니다. 더블캐스크 제품들보다 큰 인기를 지금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148,500원에 서울 강남구 지역에 있는 업체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지금도 좋은 가격으로 구하기 위해서는 오픈런이 필요할 때도 있으며, 어떻게 보면 엔트리 위스키 중에서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위스키라고도 생각됩니다. 이러한 모습으로 공급량에 비해, 아직도 큰 수요량을 보여주고 있는 위스키 이기도 합니다.



조니워커 그린 15년

조니워커 위스키 중에서 특이한 몰트만 사용한 블렌디드 몰트 위스키입니다. 보통 조니워커 위스키는 몰트와 그레인이 섞인 블렌디드 위스키입니다. 조니워커 그린은 74,900원이 최저가로 나오며 경기도 수원시에 있는 업체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조니워커의 브랜드를 달고 있는 위스키 중에 특이한 위스키라 한때 품귀현상도 잠깐 나 타 났습니다. 현재는 작년보다는 가격이 조금 떨어져 안정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글렌피딕 15년

15년 숙성된 글렌피딕 위스키입니다. 가격은 113,800원,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해 있는 업체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글렌피딕의 가격은 특별한 제품이 아닌 이상 레귤러 제품들은 항상 안정되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몽키숄더

칵테일 만들때도 좋고, 니트로 마셔도 괜찮은 블렌디드 몰트 위스키 몽키숄더 입니다. 가격은 53,000원, 최저가는 경기 남양주쪽 업체에로 나와 있습니다. 몽키숄더는 과거와 비교해서 큰 가격의 변화가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만큼 공급량이 꾸준한 위스키라고 볼 수 있습니다.



와일드터키 101 8년

버번 위스키의 3대장이라고 불려지는 와일드터키 입니다. 경남 창원시에 위치해 있는 업체가 최저가로 나오며 가격은 45,000원입니다. 미국의 버번 위스키는 대량 생산으로도 유명합니다. 더군다나 와일드터키 101은 가격의 변화가 항상 크지 않은걸로도 유명합니다. 그만큼 부담없이 필요할 때 구입이 가능한 위스키라는 장점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글렌드로낙 12년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는 쉐리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드로낙12년입니다. 글렌드로낙도 가격이 점차 안정이 되면서 요즘에는 8만원대로 판매되는 걸 꽤 볼 수 있었습니다. 데일리샷 최저가는 87,400원, 판매 업체는 서울 중구쪽 업체입니다. 작년까지 만해도 10만원 언저리에서 많이 판매되다가 최근 들어 가격대가 9만원에서 8만원대로 많이 판매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커티샥 프로히비션

최저가는 35,000원이며, 판매처는 경기 수원시에 위치해 있는 업체입니다. 커티샥 위스키는 영화 ‘그린 북’에서 나오기도 했으며, 많은 분들에게는 과거 추억의 위스키이기도 합니다. 프로히비션은 영화에서 나온 위스키와는 다른 위스키이지만, 가성비 좋은 블렌디드 위스키로 순간적인 품귀현상이 나타나기도 했었습니다. 지금은 구하기가 그다지 어렵지 않지만, 지금도 많은 분들이 가성비 위스키로 많이 찾고 계십니다.



라가불린 16년

데일리샷에서의 최저가는 149,000원, 업체는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해 있습니다. 작년까지 만해도 20만원 밑으로는 구하기 힘들었던 라가불린16년은 올해 들어서 가격이 많이 하락한 위스키 이기도 합니다. 라가불린의 정식 수입업체인 디아지오코리아에서 이번에 출고가격이 인하되면서 현재 판매중인 전체적인 라가불린16년 가격들이 낮아지기도 했습니다. 한때 대형마트인 트레이더스에서도 149,000원에 판매해 많은 분들이 구입하시기도 했습니다.



산토리 가쿠빈

한때 품절사태가 빈번하게 나타났던 산토리 위스키 가쿠빈 입니다. 작년까지 만해도 4만원 밑의 가격으로는 구하기 힘들었던 때도 있었습니다. 국내의 하이볼 인기에 힘입어 지금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도 저렴한 가격으로는 구하기가 쉽지 않은 위스키이기도 합니다. 최저가는 36,000원, 판매하는 업체는 부산 강서구에 위치해 있습니다.




2024년 앞으로의 위스키 가격

미래에 대한 지표를 예상하여 맞추기는 어렵기는 합니다. 하지만 2022년 근처에서부터 시작된 위스키의 큰 인기로 인해 인기있었던 위스키들의 가격이 전체적으로 상승했던 건 사실이며, 이러한 인기가 요즘 들어 조금 수그러지면서 자연스럽게 위스키들의 가격들이 낮아진다는 건 누구나 예상해 볼 수 있는 결과라고 생각됩니다. 업체들은 많은 재고를 원하지 않으므로 재고의 위스키들을 판매하기 위해 경쟁업체에 비해 조금이라도 낮은 가격으로 판매를 할 것이며, 이러한 경쟁 구도는 위스키의 가격 거품을 조금 걷어 낼 수 있는 방향으로도 보입니다. 요즘 들어 소규모의 오프라인 주류가게들도 동네 곳곳에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것으로 보아서는 아직 기본적인 위스키들의 가격들이 좀더 낮아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수요량대비 공급량이 적은 인기가 많은 위스키들의 가격은 유지되거나 더 오를 수도 있습니다.